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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장서 올겨울 첫 AI 발생하자 확산 방지 총력

Yonhap · 2026年11月4日(水)06:49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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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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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연천군은 4일 신서면 도신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AI 발생은 해당 농장에서 산란계 폐사에 따른 의심 신고가 3일 접수된 이후 이날 오전 H5형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약 9만1천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AI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는 재난상황실에서 비상근무에 돌입해 상황 관리 및 방역 지원 등 부서별 대응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 준비 및 명령, 농장 출입 통제와 이동제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방역대 내 18개 농가에 대해서는 5일까지 AI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6개 양계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전화 예찰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광역방제기와 축협 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한 소독을 강화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 및 사료 환적장 설치 등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 및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방역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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