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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주북 대사관 운영 재개…대리대사 부임

Yonhap · 2026年11月4日(水)00:48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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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報の出どころソウルの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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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루마니아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의 여파로 문을 닫았던 북한 주재 대사관 운영을 다시 정상화했다.

4일 주북한 중국 대사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야쥔 대사는 지난달 27일 부임 인사차 찾아온 보그단 마리안 안겔 루마니아 대리대사를 면담했다.

왕 대사는 중국 대사관과 평양 주재 외교단을 대표해 루마니아 대사관 운영 재개를 축하한다면서 우호적인 교류의 전통을 이어가 중국과 루마니아 간의 우호 관계가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겔 대사는 중국 대사관과 지속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 나아가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강력히 통제하던 시절인 2021년 10월 평양 주재 자국 외교관들을 철수시키고 공관을 폐쇄했다가 이번에 다시 공관 운영을 정상화했다.

루마니아와 북한은 같은 공산 진영에 속했던 1948년 국교를 맺었다. 루마니아의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1971년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 당시 수상을 만날 정도로 양국 관계는 긴밀했다.

1989년 루마니아에서 사회주의 정부가 붕괴했고, 1990년 루마니아는 한국과도 수교했다.

안겔 대리대사 외에도 안드레이 레오니도비치 포드욜리셰프 러시아 대사, 요세프 알베리 스웨덴 대사, 조안 카인 떰 베트남 대사가 최근 평양에 새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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