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국방기관 14곳 논산·계룡 유치 총력…국방수도 육성"
資訊來源駐논산特派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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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段 · 點一下(按一下)單字或選取文字即可翻譯 · 點單字或選取文字即可翻譯(논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박수현 충남지사는 2일 논산과 계룡을 대한민국 국방 수도로 육성하기 위해 국방 관련 기관 14곳 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논산시청에서 열린 '충남통(通)행' 언론인 간담회에서 "논산과 계룡을 대한민국 국방 수도로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며 "국방부 세종 이전 발표에 따라 국방 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이전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담아낼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이전 대상 기관 8개와 신설 기관 6개 등 14개 국방 관련 기관 유치에 방점을 두고 논산·계룡과 함께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논산은 국방산업, 계룡은 연구·정책 기능을 중심으로 기관 유치를 추진하되 지역별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지는 않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논산이 육군훈련소와 국방대 등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고,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으로 산업·연구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충남도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국방 로봇 분야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논산시민들이 군 훈련에 따른 사격 소음과 교통 불편 등을 오랫동안 감내해 온 점을 언급하며 국방 수도 육성을 통해 지역의 희생에 보답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딸기산업과 관련해서 박 지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준비와 스마트팜 육성을 지원하고, 생산·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영세 딸기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12월 발표할 민선 9기 충남형 농정 대책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탑정호 복합 관광단지와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지원하고,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의 국가계획 반영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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