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재선충 방제, 국비 200억도 부족…국가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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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段落 · 単語をタップ(クリック)または文章を選ぶと翻訳 · 単語をタップ/文章を選ぶと翻訳(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박수현 충남지사는 2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에는 내년도 국비 방제 예산 200억원도 부족하다며 국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은 근본적으로 국가가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문제"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방제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가 부담 비율을 90%까지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법 제정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전국 시도지사 회의와 충청광역연합 등을 통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202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국비 200억원을 요청했으며, 이 가운데 63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상태다.
나머지 137억원은 내년 중 추가재해대책비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 지사는 지난달 30일 보령과 태안 등 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항공 점검한 결과에 대해 "예상보다 피해가 훨씬 심각해 서산과 홍성 등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둘러싼 대구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천안의 입지 경쟁력을 내세워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대구 지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평가 기준이 특정 지역에 유리하게 설계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교통 접근성과 성장 가능성은 당연히 입지 조건에 포함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애초 평가 기준을 문제 삼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의 연구 기반과 KTX 천안아산역의 교통 접근성 등을 앞세워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AI 수도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3일 AI 기본사회 전략 방향을 발표하고, 12월에는 AI 산업 혁신 등을 포함한 AI 수도 종합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뉴저지주 AI 허브 방문을 계기로 대학·연구기관·기업 등을 연결하는 충남형 AI 허브 구축을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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