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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히말라야서 순례객들 태운 헬기 추락…6명 사망

Yonhap · 2026年10月31日(土)00:53 · 同じニュースの他の記事 2 本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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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報の出どころジャカルタの特派員出典: AP通信・AFP通信

인도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산맥
인도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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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인근에 있는 산악지역에서 힌두교 순례객들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6명 모두가 숨졌다.

31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차몰리 지역에서 힌두교 순례객들이 탄 헬기가 갑자기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순례객 등 탑승자 6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들은 힌두교 성지가 있는 차몰리 지역 내 바드리나트에서 순례를 마친 뒤 헬기를 타고 우타라칸드주 주도인 데라둔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인도 민간 업체 '트랜스 바라트 항공'이 운항한 이 헬기는 군부대 인근에 추락했으며 이후 거대한 연기가 목격됐다.

우타라칸드주 민간항공개발청 고위 관계자는 AP에 "헬기가 조시마트 계곡을 횡단해 비행하던 중 (관제 당국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설명했다.

구조 당국은 육군과 함께 재난 대응팀을 투입해 사망자들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

인도 당국은 추락 사고의 원인이 나올 때까지 트랜스 바라트 항공의 모든 헬기에 운항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우타라칸드주 산악 지역에는 힌두교 성지가 여러 곳 있어 해마다 순례객 수백만명이 찾는다. 이들 가운데 부유한 순례객은 헬기를 이용한다.

지난해 6월에도 우타라칸드주 가우리쿤드 지역에서 힌두교 순례객들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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