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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포도 품질 좋아진다…이상 기상현상 대응 기술 개발 추진

Yonhap · 2026年10月27日(火)02:25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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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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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이상 기상현상으로 인한 고랭지 포도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농촌진흥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내년부터 2년간 1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최근 문제가 되는 착색 불량이나 홍과(포도알이 익지 않고 붉은색으로 변하는 현상)를 막기 위해 온도, 습도, 토양 수분 등에 따른 생육 상황과 품질을 종합 분석한다.

이어 이를 토대로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 매뉴얼을 만든다.

남원 고랭지 포도는 아영면, 인월면, 운봉읍, 산내면 등의 400여 농가가 재배하는 지역 대표 작목으로 최근 저온과 고온 등의 이상 기후로 착색 불량과 홍과 현상에 시달려왔다.

김연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데이터를 통한 검증을 통해 재배 관리법을 표준화하고자 한다"며 "체계적 연구로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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