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 티맥스소프트도 이끈다…AX·글로벌 사업 강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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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段落 · 単語をタップ(クリック)または文章を選ぶと翻訳 · 単語をタップ/文章を選ぶと翻訳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티베로가 박경희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 리더십을 일원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사의 독립적인 사업체계는 유지하면서 기술과 영업 역량을 연계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이날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티맥스소프트 측은 내부 전사 메일을 통해 이 같은 인사 내용을 공유하고 AX 역량 강화와 기술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일단 두 회사는 합병이나 법인 통합 없이 독립적인 경영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술·영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박 대표의 겸임을 계기로 사업 전략을 조율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와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 등을 공급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Tibero)'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기업 핵심 업무시스템을 구성하는 미들웨어와 DBMS 분야에서 각각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 기반과 제품의 연계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박 대표가 티맥스소프트까지 겸임하게 되면서 공동 영업과 기술 협력, 고객사의 시스템 현대화 사업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AX 사업 강화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존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에 AI를 접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서는 에이전틱 AI 기반 기업용 플랫폼 '컨티뉴엄 AI(Continuum AI)'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AI 기반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하고 기존 시스템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티맥스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 연계 기술과 티맥스티베로의 DBMS 기술을 활용하면 기업 내부 데이터와 업무시스템을 AI 서비스에 연결하는 사업에서도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오픈프레임을 앞세워 해외 메인프레임 현대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티맥스티베로도 해외 DBMS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국오라클 부사장 출신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 경험을 갖추고 있다.
양사의 성장동력 확보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609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매출 약 530억원으로 전년 544억원보다 감소했다. 다만 티맥스티베로의 영업이익은 2024년 약 22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약 29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티베로 모두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AX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영 리더십 일원화로 양사의 기술·영업 협력이 강화되고 공동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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