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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달러 찍던 '트럼프 코인' 중간선거 참패에 1.1달러까지 추락

Yonhap · 2026年11月6日(金)00:39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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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報の出どころソウルの記者出典: 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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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공화당에 '블루 쓰나미'(Blue Tsunami)로 불릴 만큼 압승을 거둔 후 '트럼프 밈코인' 가격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공식 밈코인인 '$TRUMP'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16% 급락해 사상 최저치인 1.12달러까지 떨어졌다.

'$TRUMP'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기 전에 출시된 가상화폐다. 밈코인은 인터넷 밈이나 재미, 정치적 이슈 등 화제성을 기반으로 발행된 가상화폐로, 실제 사용처가 없어 대중의 심리에 따라 가격이 급등락한다.

가상자산 정보 제공업체 코인게코는 중간선거 승리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게 된 가운데 기술주와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트럼프 밈코인 가격도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TRUMP'는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 등에게 인기를 얻어 70달러를 웃돌기도 했으나 투자 열기가 식으면서 가격이 폭락해 개인 소액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줬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트럼프 밈코인 가격 폭락으로 지지자 등 개인 투자자 대다수가 피해를 봤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사업으로 떼돈을 벌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례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TRUMP'를 통해서만 6억3천600만달러(약 8천630억원)의 이익을 챙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TRUMP' 보유자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해 이해충돌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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