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민생경제 회복 총력…규제완화·상권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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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段 · 點一下(按一下)單字或選取文字即可翻譯 · 點單字或選取文字即可翻譯(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규제 완화와 재정 신속 집행,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8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민생 관련 제도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두 14건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필요한 점포 수 기준을 기존 25개에서 15개로 완화해 소규모 상권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자금 대출 이자 지원기간을 최대 4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요건도 완화했다.
지난달부터는 공공형 배달서비스 '땡겨요'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15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 5% 포인트를 추가 환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재정집행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올해 3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962억원보다 113억원 많은 1천75억원을 집행해 111.7%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는 민생경제·복지 분야 703억원을 반영해 지역 소비 촉진과 시민 생활 안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총사업비 85억원 규모의 근화·소양 상권 활성화 사업과 4억6천만원 규모의 조운동 골목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근화·소양 상권에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상권을 조성하고, 조운동에는 청년 창업가 육성과 디지털 상권 환경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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