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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3분기 영업익 25.5%↑…미디어플랫폼 흑자 전환(종합)

Yonhap · 2026년 11월 5일 (목) 06:49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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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서울 기자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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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CJ ENM[03576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영업손실 81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1조1천90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순손실은 25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3천5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요 콘텐츠의 시청 성과 호조와 광고 상품 다각화, 협찬 강화 등을 통해 TV광고 매출 감소세가 완화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가입자 증가와 광고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에서도 지난 8월 중동·북아프리카 24개 지역에서 서비스되는 샤히드(Shahid)에 티빙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매출 2천853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납품과 '포핸즈'·'내일도 출근' 등의 글로벌 OTT 대상 선판매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음악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천44억원이었고, 영업손실은 73억원으로 집계됐다.

알파드라이브원, 아이엔아이, 제이오원의 활발한 글로벌 활동과 '케이콘(KCON) LA 2026'의 흥행에도 전년 동기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 부담과 미래 성장 투자 확대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CJ ENM은 설명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천489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온트너' 구축 등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라이브·숏폼·크리에이터 커머스를 합산한 모바일 콘텐츠 커머스(MLC) 취급고는 작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CJ ENM 관계자는 "3분기에는 광고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콘텐츠 판매 확대에 따라 미디어플랫폼 부문이 흑자 전환하고 영화·드라마 부문 영업이익도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통합 광고사업 고도화와 콘텐츠 해외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글로벌 아티스트 경쟁력 제고와 커머스 성수기 효과 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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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요약 손익 계산서
3분기 요약 손익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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