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직자 취업심사…前농식품부 차관 등 7명 불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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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aragraphs · Tap (click) a word or select text to translate · Tap a word or select text to translate(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진행한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88건에 대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엘지경영개발원 고문으로 가겠다는 윤창열 전 국무조정실장에 대해선 취업가능 결정이 나왔다. 윤 전 실장은 국조실장 임명 전 엘지글로벌전략개발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상호 전 춘추관장의 법무법인 세종 고문 취업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최남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의 ㈜삼성글로벌리서치 상근고문 취업은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석종건 전 방위사업청장의 국방과학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취업도 승인 결정이 나왔고, 김형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화성엔지니어링㈜ 사외이사 취업도 가능 판단이 나왔다.
반면 지난해 퇴직한 박범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법무법인 고문 취업은 불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취업하려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증명되면서 영향력 행사 가능성이 적은 경우라는 점을 인정받지 못했다.
전 해군 준장의 한국항공우주산업㈜ 비상근고문 취업과 금융감독원 2급 출신 직원의 법무법인 전문위원 취업에 대해선 취업제한 판단을 내렸다.
윤리위는 이를 포함해 총 7건의 불승인, 4건의 제한 결정을 내렸다.
윤리위는 이밖에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 취업한 5건에 대해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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