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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1조1천억원으로 15%↑…건설, 실적 견인(종합2보)

Yonhap · 2026년 10월 28일 (수) 07:46 · 같은 뉴스의 다른 기사 2건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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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서울 기자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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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코스피 상장사 삼성물산[02826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1천4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9천670억원을 18.2% 상회했다.

매출은 12조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순이익은 8천9억원으로 9.5% 줄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했다"며 전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은 매출액이 4조4천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늘었고, 영업이익은 2천770억원으로 149.5% 급등했다.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와 해외 건축 프로젝트 공정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삼성물산은 분석했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 주택 등 국내외 수주 물량 증가를 반영해 올해 신규 수주 전망치를 종전 23조5천억원에서 30조1천억원으로 상향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상사부문 매출액은 4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99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1%, 30.3% 증가했다.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이익이 증가한 데다 철강 정밀재, 인도네시아 팜 등 해외 운영사업장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영향이다.

태양광 개발사업은 3분기 누적 3천170만달러의 매각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패션 부문의 매출액은 4천980억원으로 11.9%,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66.7%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주력 브랜드의 대표 상품 중심 판매 호조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조트 부문은 단체급식과 식자재유통 등 식음사업 확대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액이 1조1천150억원으로 4.1%, 영업이익은 850억원으로 1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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