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회사채 수요예측에 1.38조원 몰려…모집예정액 약 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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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aragraphs · Tap (click) a word or select text to translate · Tap a word or select text to translate(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KCC[002380]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예정액의 6.9배 자금이 몰렸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A- 등급인 KCC는 이날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1조3천800억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KCC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4천억원 한도 내에서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만기별로는 8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5천600억원이 들어왔으며, 1천2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8천200억원이 들어왔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2년물이 개별 민평금리보다 9bp(1bp=0.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3년물도 민평 대비 9bp 낮게 형성됐다.
KCC는 공모 희망 금리로 개별 민평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를 제시한 바 있다.
KCC는 조달한 자금을 내달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사채와 기업어음(CP) 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4분기 회사채 발행 물량이 많지 않은 데다, 높은 신용 등급과 시장 수요가 많은 3년 이내 만기인 점이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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