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국방부, 군부대로 '찾아가는 재무 상담소' 연다
정보 출처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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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단락 · 단어를 탭(클릭)하거나 문장을 선택하면 번역 · 단어 탭/문장 선택으로 번역(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전문 재무 상담사들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해 군 복무 청년에게 1대1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국방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군 장병의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재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 복무 청년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대면 재무 상담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34세의 장교, 부사관, 장병 군무원 등 군 복무 청년이다.
'찾아가는 재무상담소'를 희망하는 군부대가 다음 달 13일까지 서금원에 신청하면,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산·소득·신용·부채 관리 등을 아우르는 단체 재무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앞서 금융위와 서금원은 올해 7월부터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 상담'을 통해 온라인 재무 진단과 맞춤형 재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9월 말까지 1만9천55명 청년이 상담받았고, 이는 작년 전체 이용자(2천502명)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도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김동환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로 군 복무 청년들이 다양한 금융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스스로 체계적인 재무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국방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군부대로 '찾아가는 재무상담소를 지속해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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