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업 회사채 발행 78% 증가…12조 증가분 대부분이 금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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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段 · 點一下(按一下)單字或選取文字即可翻譯 · 點單字或選取文字即可翻譯(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지난달 기업 회사채 발행 규모가 78%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실적은 28조1천725억원으로 77.5%(12조2천963억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1조7천290억원으로 1조4천190억원(457.7%) 증가했다.
차환 용도의 발행이 68.2%(1조1천799억원) 비중으로 가장 컸다.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9천200억원으로 53.2%를 차지했다.
금융채는 25조7천984억원으로 74.2%(10조9천846억원) 늘었다. 증가분은 은행채(5조3천838억원)와 기타금융채(5조5천958억원)가 대부분이었다.
일각에서는 긴축 기조가 이어지면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발행을 늘리려는 수요가 반영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업권별로는 시중은행(5조2천358억원)과 신용카드사(3억862억원)에서 증가액이 두드러졌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6천451억원으로 14.3%(1천73억원) 감소했다.
9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77조1천235억원으로 1.1%(8조2천726억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3조1천940억원 순상환돼 순상환 기조가 지속됐다.
기업어음(CP) 발행액은 56조4천364억원으로 22.0%(10조1천890억원)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126조8천945억원으로 23.4%(24조727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주식 발행실적은 3천853억원으로 15.3%(696억원) 감소했다.
유상증자가 1천697억원으로 42.3%(1천246억원)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2천156억원으로 34.2%(550억원)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9건 상장해 전월보다 3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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