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전력, 탄자니아 자치정부와 신재생에너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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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段落 · 単語をタップ(クリック)または文章を選ぶと翻訳 · 単語をタップ/文章を選ぶと翻訳(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 지역 전력·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원광전력(대표 전연수)이 탄자니아 잔지바르 자치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며 동아프리카 에너지시장 진출에 나섰다.
원광전력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여수섬박람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후세인 알리 음위니(Hussein Ali Mwinyi) 탄자니아 잔지바르 자치정부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여수 소노호텔에서 열린 회담에는 원광전력 전연수 대표와 회사 관계자, 잔지바르 대통령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잔지바르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사업이 해외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협력 기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잔지바르는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한 탄자니아 자치지역으로 전력 공급의 상당 부분을 탄자니아 본토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확보와 자체 발전능력 확대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날 음위니 대통령은 잔지바르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전력 생산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늘리는 한편 송배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광전력은 자사 보유 기술과 사업 수행 경험을 소개하고, 전력망 구축이 어려운 도서지역과 소규모 섬에 적합한 태양광·ESS 융합형 독립 전력공급 시스템 등 에너지 공급 방안을 제시했다.
양측은 잔지바르 전력 인프라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지 전력 수요 및 기술적 여건을 파악하기 위한 후속 조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원광전력은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문 기술진을 현지에 파견해 전력 수요, 기존 전력설비 운영 현황, 신재생에너지 도입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검토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회담은 잔지바르 대통령 공식 SNS와 탄자니아 현지 언론을 통해 소개되는 등 현지에서 전력 공급 안정화와 에너지 자립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동아프리카 시장으로 진출할 새로운 가능성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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