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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SK하이닉스 방류수 규제에 '신중 접근' 필요성 제기

Yonhap · 2026年10月30日(金)07:45 · 同じニュースの他の記事 4 本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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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報の出どころ이천の特派員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방류구 살펴보는 성수석(맨 왼쪽) 시장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방류구 살펴보는 성수석(맨 왼쪽)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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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성수석 경기 이천시장은 경기도의 SK하이닉스 방류수 배출규제 움직임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 시장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가 정부에 SK하이닉스 방류수 배출기준 마련을 건의한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은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물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해당 물질에 대한 배출허용 기준을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국내 농업용수도 별도의 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물질들에 대한 배출규제 도입 여부는 물질의 특성과 실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 현행 수질 관리 체계와 기업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 시장은 또 SK하이닉스 방류수가 유입되는 죽당천의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인근 농경지에서 생산한 쌀의 품질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도 했다.

앞서 경기도는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방류수가 유입되는 하천의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고치를 초과함에 따라 정부에 이들 항목의 자체 기준 마련을 건의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추미애 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공장 방류수의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를 낮추기 위한 자체 관리기준과 저감대책을 마련하도록 행정지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성 시장은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의 관리 필요성에 대한 추 지사의 행정지도 취지를 고려해 SK하이닉스와 함께 재이용률을 높이고, 합리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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